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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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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09:13:56.0
제목 : 설 차례상 차림비 전통시장 23만원·대형마트 27만원…전년比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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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주요 성수품 구매 비용이 지난해보다 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차례상 차림비용’을 10일 내놨다. 서울 대형마트 8곳, 전통시장 16곳, 가락시장(가락몰) 등 25곳에서 거래되는 성수품 가격을 1월29일 조사한 결과다. 6~7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고 성수품 가짓수는 34개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만3782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만1228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각각 4.3%, 4.8% 늘었다. 

가락시장 내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 구매비용은 20만5510원으로 지난해보다 4.3% 하락했다. 전통시장과 비교해 12.1%, 대형마트 대비해선 24.2% 낮다. 

전통시장에서는 곶감·대추 등 임산물과 고사리·깐도라지 등 나물류가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대형마트에서는 사과·배 등 과일과 청주·식혜 등 가공식품 가격이 전통시장보다 낮았다. 

가락몰은 전통시장·대형마트보다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과 수산물(다시마·북어포)의 가격이 낮게 나타났다. 과일 중에서는 배·곶감 등 일부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싼값에 판매됐다.

공사에 따르면 설 성수기를 앞두고 과일은 대체로 안정적인 시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채소도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해 수급·가격이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사육·도축 마릿수 감소로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

공사는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설맞이 환급 행사를 10~14일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가락몰 판매동 1⋅3층과 도매권 수산동 2층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국산 농축산물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 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서효상 기자 hsseo@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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