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성남농협

우리농협은 농민 조합원및 고객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재테크 정보

일 자
2026-02-13 09:19:13.0
제목 : 중·저신용자 카드 사용 규제 완화
서울의 한 은행 앞에 내걸린 대출 햇살론 현수막_연합뉴스
서울의 한 은행 앞에 내걸린 대출 햇살론 현수막. 연합뉴스

저신용자와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재개를 돕기 위한 재기 지원 카드 상품 2종이 출시된다. 연체 없이 채무를 상환 중인 저신용자는 월 10만원 한도의 후불 교통카드를,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는 최대 500만원 한도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카드업계가 중·저신용자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카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 상품 2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월23일 출시될 ‘재기 지원 후불 교통카드’는 연체 없이 채무를 상환 중인 저신용자의 체크카드에 월 10만원 한도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부여한다. 금융사 연체가 없고 신용정보원에 채무조정 외 부정적 공공정보가 등록돼 있지 않으면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 카드대금을 연체 없이 꾸준히 상환하면 최대 월 30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금융위는 약 33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는 이달 20일 출시된다. 신용 하위 50% 이하면서 연간 가처분소득이 600만원 이상, 연체가 없는 개인사업자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을 받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월 이용 한도는 300만∼500만원으로 기존 햇살론 카드(200만∼300만원)보다 확대됐으며, 서금원 보증료는 전액 면제된다. 다만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결제대금 연기 등의 기능은 제한된다.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는 서금원 보증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로 공급된다. 이를 위해 9개 카드사가 200억원을 출연한다. 금융위는 2만5000∼3만4000명의 개인사업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류현주 기자 ryuryu@nongmin.com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k2web.bottom.backgroundArea